휴일 오전에 커피나 한잔하면서 쉴 생각으로 집앞 스벅에 왔다.
한동안 조용히 커피마시면서 내 할일 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어디선가 들리는 뽀로로 음악.
아... 생각 없는 애 부모들 등장하셨구나..
아이를 위해 딸랑이도 흔들고 스마트 폰으로 만화 크게 틀어주시고 아주 흐뭇하게 아이를 바라본다.
제발 딸랑이 흔들고 만화 틀어주고 싶으면 키즈카페로 가시면 안되나요?
아... 진짜 이러니까 애 가진 부모들이 맘충이 소리를 듣는 거구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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